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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10

운주사 석불군 2021. 5. 3.
와형 석조 여래불(전남유형문화재 제273호) 와형 석조 여래불(전남유형문화재 제273호) 누워계신 부처님이라고 흔히 와불로 부르고 있으며, 도선국사가 하루낮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고자 했으나 불사가 끝나갈 무렵 일하기 싫어한 동자승이 "꼬끼오"하고 닭소리를 내는 바람에 석수장이들이 모두 날이 샌줄 알고 하늘로 올라 가버려 일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누워서 남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와불이 일어나는 날 이 땅에 미륵불이 나타나거나, 서울로 바뀐다거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거나,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전해옵니다. 2021. 4. 13.
운주사 9층석탑(보물 제796호) 9층석탑(보물 제796호) : 운주사는 풍수지리상 배형국이라 하고 9층석탑은 돛대 역할을 한다고 전하는데, 운주사에서 가장 높은 석탑이며 석탑 옆면의 꽃문양이 이색적입니다. 2021. 4. 13.
보면 볼수록 신기한 운주사 부처님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운주사 부처님들. 2020. 8. 4.
6월의 운주사 와불님 2020년 6월 운주사 와불 2020. 6. 24.
천불을 찾아서 2020. 1. 1.
천탑 2019. 12. 26.
천불천탑 운주사 문화유산 운주사 석조불감 보물 제797호. 높이 석조불감 507cm, 남쪽 석불좌상 245cm, 북쪽 석불좌상 264cm. 지대석 위에 5매의 판석을 세워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1매의 넓은 갑석을 얹은 다음 석조불감이 놓여 있다. 감실은 장방형으로 좌우벽면은 판석으로 막았으나 앞뒷면에는 출입구를 내어 불상이 밖에서 보이도록 했다. 지붕은 팔작형태로 정상에는 용마루가 수평으로 표현되었고 그 양쪽으로 치미를 장식했다. 감실 안에는 2구의 석불이 가운데 세워진 1매의 판석을 사이에 두고 서로 등을 맞대고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권40에 보이는 "雲住寺在千佛山……又有石室二石佛相背而坐"라는 내용과 일치한다. 운주사 석조불감 운주사석조불감(고려), 보물 제797호, 전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 2019. 12. 25.
천불천탑 운주사 문화유산 보물 제796호. 높이 10.7m. 이 석탑은 운주사 석탑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고 높은 것으로 큰 바위 위에 세워져 있다. 커다란 바위 위에 3, 4단의 각형 받침을 조각하고 그 위에 바로 탑신이 놓여 있는 형식으로 지대석과 기단부가 생략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일반적인 탑과는 달리 별도의 기단을 구축하지 않고 암반 위에 여러 단의 방형 좌대를 조각하고 직접 세웠다. 탑신부에 그 안에 꽃이 새겨진 마름모꼴의 기하학적인 문양이 가득히 조각되었다. 특히 하부에 사선이 새겨진 지붕돌은 납작하고 넓을 뿐만 아니라 경쾌하여 전체적으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형식을 하고 있다. 운주사의 여러 석탑 중에서 제일 높지만상대적으로 지붕돌이 넓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조성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2019. 12. 25.
천불천탑 운주사 소개 천불천탑 운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입니다. 운주사의 창건연대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신라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풍수지리에 근거해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세웠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 모양에 비유, 배를 진압할 물(物)이 없으면 침몰하기 쉽기 때문에 그 중심부분에 해당하는 운주곡에 천불천탑(千佛千塔)을 하룻밤 사이에 세워 내실(內實)을 기했다는 것입니다. 〈동국여지지 東國輿地志〉에 고려승 혜명(惠明)이 무리 1,000여 명과 함께 천불천탑을 조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혜명을 970년(광종 21)에 관촉사 대불을 조성한 혜명(慧明)과 동일한 인물로 본다면 운주사는 고려초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