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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천불과 천탑

와형 석조 여래불(전남유형문화재 제273호)

by 운주사 2021. 4. 13.

와형 석조 여래불(전남유형문화재 제273)

 

누워계신 부처님이라고 흔히 와불로 부르고 있으며, 도선국사가 하루낮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고자 했으나 불사가 끝나갈 무렵 일하기 싫어한 동자승이 "꼬끼오"하고 닭소리를 내는 바람에 석수장이들이 모두 날이 샌줄 알고 하늘로 올라 가버려 일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누워서 남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와불이 일어나는 날  이 땅에 미륵불이 나타나거나, 서울로 바뀐다거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거나,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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